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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잠자던 4세아 때려 숨지게 한 여중생 21일 첫 재판
뉴스1
업데이트
2019-03-18 11:34
2019년 3월 18일 11시 34분
입력
2019-03-18 11:31
2019년 3월 18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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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여아 뇌사 한달 여만에 끝내 숨져
© News1 DB
교회에서 잠을 자던 4살 여자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여중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법에 따르면 중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양(16)의 첫 재판이 이달 21일 오전 10시40분 인천지법 410호 법정에서 열린다.
A양은 지난달 8일 오전 5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교회 유아방에서 함께 잠을 자던 B양(4)의 머리를 벽으로 밀치는 등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당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뇌사상태에 빠졌다. 이후 한달 여 만인 이달 17일 오후 2시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양은 B양이 잠을 자던 중 계속 뒤척이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시 유아방에는 B양의 오빠(9)도 함께 잠을 자고 있었다. B양의 어머니는 새벽기도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검찰은 B양이 끝내 숨지면서 A양에 대한 혐의를 상해치사로 바꾸는 공소장 변경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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