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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파트 10층서 여중생 투신…“병원 치료 중”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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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12:57
2019년 3월 6일 12시 57분
입력
2019-03-06 12:55
2019년 3월 6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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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2차 피해예방 위해 ’위기지원단’ 가동
경기 화성시에서 여중생이 아파트 10층에서 투신해 크게 다쳤다.
6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5일) 오전 9시20분께 화성 A중학교에 재학 중인 B양(16)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 10층에서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양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B양이 투신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날 사고소식을 접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위기지원단을 꾸려 학교 측에 파견,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청은 B양의 사고로 충격을 입은 담임교사와 주변 친구들의 안정을 위해 위기지원단을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B양이 하루 속히 완쾌되기를 바랄 뿐”이라며 “사고 이유에 대해서는 경찰조사가 끝나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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