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문화재단 ‘어른학교’ 참가자 모집

협성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체험과 인문학 강의를 듣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가는 인생학교인 ‘어른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른학교는 답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는 학교다.

어른학교는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반까지 부산 동구 협성타워 7층 협성문화재단에서 문을 연다. 어른학교는 마음공부 모임, 인문학 강의, 토론 수업, 예술 체험, 졸업여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30∼40세 어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0∼35명을 선발한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18∼20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25일 참가자를 발표하며, 참가비는 8만 원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