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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력 40대, 초등생 유인하자 주민 신고로 덜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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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15:29
2019년 2월 15일 15시 29분
입력
2019-02-15 15:27
2019년 2월 15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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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을 유인해 강제로 데리고 가던 40대 성범죄 전력자가 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붙잡혔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15일 미성년자를 납치하려 한 혐의(미성년자약취유인)로 A(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께 강진의 한 상가 앞에서 B(10)양을 강제로 데리고 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학원을 마친 뒤 친구들과 걷고 있는 B양을 발견하고 뒤를 따라가 친분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B양이 따라오지 않자 손을 잡고 끌고가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강간치상 혐의로 복역했던 A씨는 지난해 1월 신상정보공개 처분을 받고 출소했으며 강제추행 혐의도 새롭게 밝혀져 재판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남성이 어린 여학생을 데리고 가고 있다”는 주민 C(41)씨의 신속한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C씨는 A씨의 손을 잡고있는 B양의 표정이 좋지 않은 점을 발견하고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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