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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 속 홀몸 할아버지, 서대문구 마을이 돌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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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14:46
2019년 1월 21일 14시 46분
입력
2019-01-21 14:44
2019년 1월 21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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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북가좌2동에서 마봄협의체와 자율방재단, 동주민센터가 협력해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던 기초생활수급 이웃 가구를 말끔히 청소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알코올 중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할아버지가 홀로 거주하는 곳으로 집안에 쓰레기와 악취, 벌레가 많아 이웃에도 불편을 끼치고 있었다.
청소 봉사에 참여한 북가좌2동 마봄협의체의 한 위원은 “집에 들어갔을 때 쓰레기가 쌓여있고 냄새가 심했지만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뿌듯하다”며 “다음에도 보람된 봉사활동에 꼭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북가좌2동 마봄협의체 진광범 위원장은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없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지역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북가좌2동 자율방재단장은 “보다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김용오 북가좌2동장도 “더 많이 봉사하는 동주민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홀몸어르신은 북가좌2동주민센터(02-330-8586)의 연락으로 가족과 연계돼 병원에서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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