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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쓰레기장서 러시아제 총탄 발견…경찰 수사 중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5 14:13
2019년 1월 15일 14시 13분
입력
2019-01-15 10:47
2019년 1월 15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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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민간용 소총탄이 발견됐다.
15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수성구의 한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함에서 소총탄 29발이 든 탄창이 발견됐다.
군과 경찰의 조사 결과 발견된 총탄은 러시아에서 제작된 민간용 AK소총 실탄(7.62㎜)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총탄은 사냥 등에 주로 쓰이며 해외에서는 민간인 사이에서 흔히 거래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경찰은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탄은 분리수거장 고철 칸에 들어 있었다”며 “은닉 시도조차 없었던 점으로 미뤄봤을 때 간첩 등이 연루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다.
총탄을 버린 사람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총탄이 발견된 분리수거장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파트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동시에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 등을 진행 중이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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