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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총장 직선제 선출 학칙개정안 입법 예고…20일 심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12-07 10:41
2018년 12월 7일 10시 41분
입력
2018-12-07 10:32
2018년 12월 7일 10시 32분
이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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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직선제 학칙 개정을 놓고 갈등을 빚어 온 충남대가 총장 직선제 선출을 골자로 한 학칙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7일 충남대에 따르면 학칙 개정안에는 총장 임용후보자 선정 방식에 대해 ‘교육공무원법을 준수한 직선제’로 하도록 했으며, 선정 방식에 대해서는 ‘이에 관한 사항은 따로 정한다’고 돼 있다. 현재 학칙은 ‘총장 임용후보자 선정은 선거가 아닌 방식으로 한다’고만 돼 있다.
하지만 직선제 학칙 개정과 관련해 교수·학생·직원·조교 등 구성원 사이에서는 동의가 이뤄졌으나, 구체적인 선출 방법을 담은 문구에 대해선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회는 ‘교원의 합의된 방식과 절차’에 따르자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구성원들은 교수들이 주도하는 직선제가 아닌 모든 구성원이 동의하는 직선제로 가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 어떻게 조율될지 주목된다.
충남대는 입법예고 및 규정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일 학무회의에서 학칙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이 학무회의를 통과하면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개정 학칙이 확정·공포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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