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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서귀포 앞바다서 ‘해루질’하던 40대 사망…警 “당시 바다 물살 강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18 11:22
2018년 11월 18일 11시 22분
입력
2018-11-18 11:13
2018년 11월 18일 11시 1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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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0시 40분쯤 서귀포 대정읍 상모리 해녀탈의장 앞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장모 씨(42)가 물에 빠져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 구조대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해안가에서 장 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장 씨가 해루질(밤에 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일)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측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당시 바다 물살이 조금 강했다. 너울이 있었다”며 “해루질을 하려면 몸이 반쯤 물에 잠긴다. 그러다가 바다 깊은 곳으로 들어간 것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경은 신고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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