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게임전시회 ‘지스타’ 15일 개막

  • 동아일보

18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서 열려

지난해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에 젊은이들이 참가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부산시 제공
지난해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에 젊은이들이 참가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부산시 제공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가 15∼1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올해로 10년째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제1회 서울 대회를 제외하고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2009∼2018년) 중 3년 연속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지스타 부산 10주년 특별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여자는 입장권이나 전시자 비표 등으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지스타를 상징하는 패러디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담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폴링 in 지스타 챌린지’도 운영한다. 이벤트 참가자는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지스타 공식 계정에 해당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폴링인지스타, #지스타부산10주년)를 함께 게시하면 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라이브 온 지스타’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스타 공식 SNS에 지스타와 관련된 해시태그(#라이브온지스타, #지스타부산10주년)나 지스타 티켓 인증샷, 현장 사진을 게시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부산도시철도 센텀시티역에 마련된 게임 홍보·체험관 지스테이션에서는 방문 고객에게 화분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발열 커피 키트를 증정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지스타#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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