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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떠 있다” 충북 영동 양강교 인근서 60대 숨진 채 발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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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17:53
2018년 11월 3일 17시 53분
입력
2018-11-03 17:51
2018년 11월 3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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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7시5분께 충북 영동군 양강교 인근에서 A(66)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낚시하던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강물에 사람이 떠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영동읍에 사는 A씨는 전날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실종된 상태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동=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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