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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인근 해상서 유조선 좌초…기름 유출 없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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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10:39
2018년 10월 31일 10시 39분
입력
2018-10-31 10:37
2018년 10월 31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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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4시4분께 경남 사천시 마도 인근해상에서 유조선이 좌초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여수선적 유조선 A호(241t, 승선원 5명)는 이날 오전 0시35분께 통영항에서 하역작업을 마치고 공선상태로 출항해 여수시 국동항으로 이동 중 사천시 마도 동방 약 0.7㎞ 지점에서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죽방렴 멸치잡이 어장이 파손됐지만 인명 사고나 기름유출은 없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방제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마산VTS에 인근통항선박 대상 안전항행방송을 요청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좌초된 유조선은 공선 상태였으며 선박 밑바닥도 끍힌 자국 외 파공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하지만 혹시 모르는 해양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고현장을 에어벤트(연료탱크 공기관)를 이용해 봉쇄했다”고 말했다.
통영해경은 선장 등 관계자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날 오후 1시30분께 만조 시간에 맞춰 이초를 시도할 예정이다.
【사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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