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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말라’ 여성에 격분…차로 친 뒤 도주 40대 긴급체포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30 20:26
2018년 10월 30일 20시 26분
입력
2018-10-30 20:24
2018년 10월 30일 2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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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로 알게 된 여성을 차량로 치어 다치게 한 뒤 달아난 남성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30일 차량으로 여성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46)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4시께 전남 해남군 한 이면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길을 걷던 B(53·여)씨를 뒤에서 들이 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는 B씨의 말에 격분, 헤어진 지 1시간 사이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직장 문제로 해남에 거주하다가 지인 소개로 알게 된 B씨를 2차례 가량 만났던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A씨는 차를 몰아 달아났으며, 이날 오후 광주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해남=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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