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48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A군(11) 등 남학생 2명이 싸우다 A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군은 학교 복도에서 동급생 B군과 싸우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위급한 상태이다.
구급차가 도착했을 당시 A군은 심정지 상태였으나,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맥박과 호흡을 확보한 후 급히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B군과 싸우던 중 외부 충격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목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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