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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돈스코이호 사기 피해 21명 진술 확보…피해액 3억대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01 12:20
2018년 10월 1일 12시 20분
입력
2018-10-01 12:19
2018년 10월 1일 1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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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해자 사례를 추가로 확보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 21명에 대해 진술을 받았다”며 “이들의 피해액은 소액으로, 합계 3억2000만원”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유승진 싱가포르 신일그룹(현 SL블록체인 그룹) 전 회장 등 피고발인 2명에 이어 6명을 추가로 입건해 피의자 8명에 대해 가담 정도와 역할에 따라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신일그룹 측이 피해자 2600여명으로부터 약 90억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21명을 출국금지 시키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앞서 경찰은 유 전 회장에 대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를 신청했고 지난 8월6일 인터폴은 신청을 받아들였다. 돈스코이호 사기 의혹 사건 수사는 유 전 회장이 국내로 송환된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청장은 “사기 사건은 국제공조가 쉽지 않다”며 “적색 수배가 됐다고 하더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금방 검거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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