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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서 내연녀 흉기 찌르고 자해 추정”…60대 용의자 경찰 수사
뉴스1
업데이트
2018-09-28 20:31
2018년 9월 28일 20시 31분
입력
2018-09-28 20:29
2018년 9월 28일 2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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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 제공
빌라 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50대 여성과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28일 살인 혐의로 용의자 A씨(66)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 28분쯤 부산 중구 영주동에 있는 한 빌라에서 집 명의 변경 문제로 내연녀 B씨(52)와 이야기를 나누다 흉기로 머리와 옆구리 부위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복부와 손목에 자상을 발견하고 그를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B씨와 함께 빌라로 갔던 신고자 C씨는 ‘B씨가 임대인인 A씨에게 집 명의 변경 문제로 연락을 받고 (집 안으로)들어갔는데 한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112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신고한 남성 C씨와 숨진 B씨는 지인관계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열쇠 수리공을 불러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고 주거지 안에서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는 A씨와 숨진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신고자와 숨진 B씨의 유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 A씨가 피의자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상황인 만큼 A씨의 의식이 돌아오는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부산ㆍ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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