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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안 정박 어선서 바다 빠진 40대 선원 숨져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4 18:36
2018년 9월 24일 18시 36분
입력
2018-09-24 15:22
2018년 9월 24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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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조업을 마치고 정박 중인 어선에서 술을 마시던 4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2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1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선착장과 30m 가량 떨어진 해상에 정박 중인 연안자망어선(9.77t)에서 선원 A(43)씨가 바다로 빠졌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24분께 수색에 나선 해경에 의해 발견됐으나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조업을 마치고 동료 선원들과 술을 마시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음주 상태에서 넘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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