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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 태풍 ‘제비’, 괌 부근서 발생…“韓 또는 日 향하지만 변동성 커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28 11:59
2018년 8월 28일 11시 59분
입력
2018-08-28 11:49
2018년 8월 28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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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21호 태풍 ‘제비’가 괌 부근에서 발생했다. ‘제비’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이름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괌 동쪽 1340㎞ 부근 해상에서 ‘제비’가 발생했다.
약한 소형급 태풍으로, 현재 시속 26㎞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1004hPa(헥토파스칼)이고 강풍 반경은 170㎞다. 태풍 영향권 내 최대 풍속은 초속 18m(시속 65㎞)다.
‘제비’는 30일 오전 9시께 괌 북동쪽 700㎞ 부근 해상을 지나 다음 달 1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163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아직 태풍 발생 초기라 정확한 이동 경로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만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일본이나 한국 쪽으로 올라오는 것은 맞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한반도 주변에 왔을 때 기압 배치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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