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보호 후원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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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에쓰오일의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발대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조류보호협회 김주일 이사, 한국두루미보호협회 백종한 지회장, 에쓰오일 조영일 수석부사장, 문화재청 김종승 과장,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홍영표 회장. 에쓰오일 제공
4일 에쓰오일의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발대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조류보호협회 김주일 이사, 한국두루미보호협회 백종한 지회장, 에쓰오일 조영일 수석부사장, 문화재청 김종승 과장,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홍영표 회장.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으로 환경 단체에 2억5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날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두루미보호협회 등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1년째 후원이다. 후원금은 멸종위기에 처한 수달,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 등 천연기념물 4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에쓰오일은 보호종 전문단체의 연구 활동은 물론 임직원과 고객들, 대학생이 참여하는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4200여 명의 직원 및 고객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에쓰오일#천연기념물 보호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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