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9일 토지이용계획, 건축물에 관한 계획, 임대주택 건설비율 변경이 핵심인 갈산1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을 변경고시했다. 갈산1구역 재개발은 부평구 갈산동 112의 39에 면적 5만367m², 최고 34층의 공동주택 1150채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 인천시는 신혼부부에게 전월세 융자금 이자를 1년간 100만 원 한도에서 최장 3년간 연차별로 차등 지원한다. 또 남녀가 만나는 ‘사랑의 오작교-선남선녀 썸타는 데이’를 마련한다. 커플이 된 남녀에게는 데이트 비용 20만 원과 예식비용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인천시청사 홀, 송도아트센터, 트라이보울, 도호부청사를 결혼식장으로 개방한다. ■ 인천 연수구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6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관광코스 ‘백제사신길’을 개장했다. 문학산 삼호현(三呼峴)에서 능허대지(凌虛臺址·백제 사신 출항지)까지 11개 지점, 4km 구간이다. 황운조(조선후기 학자) 청백선정비·청학사(사찰)·백제우물터 등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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