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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강성권, CCTV 영상에선 맞기만?…“계단 밑에서 발로 차” 반전 증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25 14:06
2018년 4월 25일 14시 06분
입력
2018-04-25 11:16
2018년 4월 25일 11시 16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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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선거캠프 여성 관계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강성권 씨(47)의 사건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24일 한 매체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강 씨와 선거캠프 여성 관계자 A 씨가 주점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는 A 씨는 탁자를 밀치며 화를 내고 강 씨의 뺨을 1대 치기도 한다. 주점을 나서면서도 두 사람의 실랑이는 계속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 씨의 폭행 장면은 없다.
주점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계단 밑에서 남자가 발로 찼다. 서너 번”이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강 전 예비후보는 전날 오후 11시 55분께 사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A 씨를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A 씨는 주점 계단을 내려오는 과정에서 강 씨가 자신의 뺨을 1대 때리고 옷을 잡아당겨 찢어지게 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위력에 의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당시 만취상태였던 강 씨는 술이 깨고 난 뒤 1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그는 폭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폭행 부분은 강하게 혐의를 부인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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