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버스서 임신부에게 “뚱뚱한 것들, 사료나 먹어” 모욕·폭행한 60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03 11:34
2018년 4월 3일 11시 34분
입력
2018-04-03 11:27
2018년 4월 3일 11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시내버스 안에서 임신부 승객을 모욕하고 폭행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일 시내버스 안에서 임신부 승객을 모욕하고 폭행한 혐의(모욕 등)로 A 씨(6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A 씨는 오후 5시 40분께 술에 취한채 부산 수영구 광안역 버스정류소에서 한 시내버스에 탑승해 임산부석에 앉은 임신부 2명에게 "뚱뚱한 것들 사료나 먹어라"라며 모욕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A 씨는 임신부 중 1명이 112에 신고한 뒤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자 주먹으로 임신부의 오른쪽 손목을 3번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임산부석에 앉아 있던 임신부 2명은 친구 사이로 각각 임신 10주차와 22주차 였다. 두 사람은 이날 사건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병원 진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임산부석에 앉으면 안 되는 사람이 해당 좌석에 앉아 있어서 그랬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르세라핌 상하이 사인회 돌연 취소…中-日 갈등 여파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탈의 요구 부적절…죄송하다” 대표 명의 사과
“돈 안 갚으면 손가락 훼손” 미성년자 79시간 감금한 20대 2명 집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