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기원하는 지신밟기

  • 동아일보

정월대보름을 열흘 앞둔 22일 부산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부산중구지회 회원들이 2018년 한해 액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풍물패들을 선두로 소고패, 양반, 포수, 머슴과 탈을 쓴 각시 등이 집집마다의 지신을 밟으면서 마을의 평안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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