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작지만 특색 있는 동네서점 16곳 선정

  • 동아일보

28일부터 주말마다 문화행사… 작가와의 만남-낭독회 등 열려

경기도는 작지만 특색 있는 동네서점 16곳을 선정해 ‘2017 발견! 경기 동네서점展’을 28일∼다음 달 19일 주말마다 연다.

28일에는 그림책Nori(성남) 경기서적 호매실점(수원), 29일 송산서점(의정부) 한양문고 주엽점(고양), 다음 달 4일 좋은날의 책방(성남) 5km북스토어(부천), 5일 미스터버티고(고양) 동반북스(의정부), 11일 북바이북(성남) 알모책방(고양), 12일 임광문고(수원) 경인문고 중동점(부천), 18일 행복한 책방(고양) 노르웨이의 숲(수원), 19일 작은책방 기역(성남) 신원종서점(부천) 등이 참여한다.

은희경 씨를 비롯한 유명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은유 작가의 글쓰기, 마임이 있는 낭독회 같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개막식은 28일 성남 그림책Nori에서 인디밴드 우주히피의 뮤직&토크, 여행작가 손미나와 뮤지션 요조의 북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방문한 참여 서점 인증샷을 페이스북(www.facebook.com/bookbygg)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bookbygg)에 올리면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bookbygg.gcon.or.kr) 참조.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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