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행사 첫날인 5일에는 목련무대 및 목련광장 사이 화단 앞에서 미디어 이벤트가 진행됐다. 도박중독 추방 관련 메시지를 남기는 다짐메시지와 다짐뱃지 만들기 등 이벤트를 시작으로 ‘도박 중독 타파’를 바라는 격파이벤트가 펼쳐졌다.
공모전 수상자 5인의 격파에 이어 주부, 회사원, 대학생, 노인 중학생 등 각 연령층의 대표가 나와 격파 시범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관계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출범일인 9월 17일을 ‘도박중독 추방의 날’로 정하고, 9월 17일이 포함된 주를 ‘도박문제 인식주간’으로 지정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며 “도박중독의 폐해 및 심각성을 홍보하고 도박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여 도박 부작용을 최소화한 건강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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