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롯데백화점 ‘클로이수’ 탄생 50주년 특별전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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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울산 칠보(七寶) 브랜드 ‘클로이수’ 탄생 50주년 특별초대전을 15일까지 연다(사진). 칠보는 금속 재료에 유리질을 녹여 붙이는 과정을 거쳐 아름답고 귀한 색상의 보배로운 물건을 만드는 공예기법이다. 클로이수는 칠보공예 향토 전문기업 ㈜남정의 브랜드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이수경 명인의 도자기와 액자, 와인잔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클로이수는 3월 수공예 업체로는 처음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도 행사 후 입점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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