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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박정희 표지판 ‘개XX’ 낙서, 태극기가 인공기로 보이는 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08 13:35
2017년 8월 8일 13시 35분
입력
2017-08-08 13:24
2017년 8월 8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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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총재 소셜미디어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8일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기념도서관 표지석에서 붉은 색 낙서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태극기가 인공기로 보이는 꼴”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제부’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정희 도서관 표지석에 ‘개XX’ 욕설, 말복이 다가온 꼴이고 붉은 완장 사라지고 빨간 락카 등장한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이 붉은 물결로 바뀐 것 느끼게 만든 꼴이고 태극기가 인공기로 보이는 꼴이다. 광화문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세울 명분 만들어 준 꼴”이라고 꼬집었다. 인공기는 북한의 국기이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45분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기념도서관’ 입구 표지석 앞뒷면에서 빨간 스프레이 페인트로 적은 ‘개XX’라는 문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타인 소유의 물건을 훼손한 것이어서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며 “누가 한 일인지 최대한 빨리 밝히겠다”고 전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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