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공관병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의 부인을 겨냥해 일침을 가했다.
유병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에서 아들딸로 살기 힘든 이유 : 딸 같아서 성희롱하고 아들 같아서 갑질한다”고 적었다. 같은 날 “아들 같은 마음… 생각하고 했지만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그 형제나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박찬주 대장 부인의 발언을 빗대 비판한 것.
한편, 7일 오전 10시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내 군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박찬주 대장 부인은 8일 오전 0시 50분쯤까지 15시간가량 고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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