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D-100 기념행사 28, 29일 열려

  • 동아일보

경북도는 28,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11월 9일∼12월 3일) D-1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제 교류의 날’로 명명한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터키, 중국, 러시아 4개국의 6개 자매도시 대표단과 공연단이 참가한다. 기념품 전시관과 참가국 홍보부스, 전통음식 체험행사,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28일에는 참가국 전통공연을 비롯해 한국어 웅변대회, 케이팝 경연 등이 펼쳐진다. 29일에는 어울림을 주제로 울릉 영덕 성주 안동의 다문화공연단이 무대에 오른다. 엑스포 홍보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찌민까지 1600km를 종단하는 ‘한국-베트남 청년 공감 로드쇼’ 서포터스 11명의 위촉식도 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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