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1일 경북대 어린이병원(원장 권순학)에 ‘몸튼튼 꿈튼튼’ 사업의 의료 분야 사업비 2억 원을 기탁했다. 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매년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및 의료 기반 확충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금을 늘려 희귀·난치병, 중증장애, 다문화가정 환자들이 더 혜택을 받도록 했다.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어린이를 위한 의료 지원을 확대해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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