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환경협회 유영미 아나운서 등에 홍보대사 위촉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7월 5일 16시 12분


코멘트
왼쪽부터 홍보대사 홍일화 작가, 유영미 아나운서, 김지수 배우
왼쪽부터 홍보대사 홍일화 작가, 유영미 아나운서, 김지수 배우
(사)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 환경부 산하)는 지난 4일 미래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천 확대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SBS 유영미 아나운서, 재불화가 홍일화 작가, 신인배우 김지수. 이들은 친환경 캠페인, 환경통합 지원사업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실천의 소신을 최대한 발휘해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실천적 홍보대사’ 가 될 것이다.

(사)한국미래환경협회 홍보대사란 환경에 대한 바른 인식과 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전 및 환경개선 실천을 통해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는 활동에 일조하게 된다.

유영미 아나운서는 SBS아나운서 부장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수프로그램인 SBS라디오 ‘유영미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을 22년째 제작, 진행하는 베테랑 아나운서이다. 아나운서로는 처음으로 최고오디오상(The Voice of SBS)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최장기 여성앵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중계캐스터로 활동했으며, 2015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방송대상 작품상, 2016년 나눔 대상 여성 리더상, 한국아나운서 클럽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방송의 원활한 진행과 장수프로그램을 위해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에서 노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열정적인 아나운서이다. 특히,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의 실천과 환경실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홍일화 작가는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불 화가로서 프랑스, 미국, 벨기에, 스페인 등에서 22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EBS미술기행 진행, 영화 리얼(김수현 주연, 6월 28일 개봉)에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성의 미를 탐구하는 작가로서, 미국 향수 에어린과의 콜라보레이션이 패션 잡지 보그(VOGUE)에 소개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3대 투자자인 짐 로저스와 빈센트 반 고호 재단에서 홍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여 이슈가 되기도 했다.

배우 김지수 씨는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대표자 이범수) 소속배우로,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신민아와 열연하며 안방극장에 좋은 이미지로 데뷔하였다. 그동안 ‘작업의 정석’ ‘러브이즈’ ‘배우수업’ ‘마법사들’ 등 다양한 연극을 통해 연기 내공을 키워왔다. 영화 ‘살’, 한중 웹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자’, 박카스, 올레 KT, 맥도날드, 갤럭시 노트 등 CF에 참여하여 탄탄한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유망배우이다. 특히, 학생 때부터 자원봉사 활동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배우이기도 하다.

이번에 위촉된 유영미, 홍일화, 김지수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 동안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공익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