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월호 발견 유골 치아 상태로 미수습자 조은화 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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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13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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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공동취재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발견된 유골 중 일부가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양의 유해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3일 오후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수색에서 조은화 양의 유골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조 양의 유골은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상의와 함께 발견됐으며, 조 양의 가족은 치아 상태를 보고 은화 양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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