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북한산 웅담’ 알고 보니 돼지 쓸개…‘피로·기침·통증에 효과 탁월’ 광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2 09:30
2017년 2월 22일 09시 30분
입력
2017-02-22 08:43
2017년 2월 22일 08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돼지쓸개로 만든 ‘가짜웅담’을 북한산 웅담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2일 조선족 이모(32·여)씨 등 4명을 약사법 및 야생생물보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3년 10월 북한에서 1g 단위로 포장된 ‘조선곰열’(웅담의 북한 명칭) 600개를 개당 8위안(한화 1130원)에 구입한 뒤 중국에서 500개를 판매하고 남은 100개를 국내로 들여와 이 중 50개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남은 웅담을 가방 등에 숨겨 지난해 8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여왔다.
이씨는 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북한산 웅담이 피로회복, 기침방지, 통증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홍보했고, 이를 보고 연락해온 2명에게 1개당 5000원씩 50개를 판매했다.
이씨는 구매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북한으로 입국할 당시 여권에 찍힌 출입국심사 도장 사진을 광고에 게시하고 지인들에게 광고 글에 손님을 가장한 댓글을 달아 구매자들이 믿게끔 홍보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한 결과, 해당 제품은 웅담의 고유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이 전혀 없는 돼지쓸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북한에서 웅담을 구입할 때 가짜인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했지만 현행법상 진짜 웅담을 수입하더라도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을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북한산 웅담 밀수입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경찰은 “이씨가 중국에 있는 가족과 나눈 연락 내용을 볼 때 추가로 가짜웅담을 수입해 판매하려 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배우 이상아 애견카페에 경찰 출동…“법 개정에 예견된 일”
2
세계 최초 이란 ‘드론 항모’, 알고보니 한국산?
3
“혁명수비대 업은 강경파” vs “빈살만식 개혁 가능”…하메네이 차남 엇갈린 평가
4
자다 소변보러 화장실 ‘들락날락’…전립선 아닌 ‘이 문제’?
5
병걸리자 부모가 산에 버린 딸, ‘연 500억 매출’ 오너 됐다
6
UAE 배치 ‘천궁-2’, 실전 첫 투입… 이란 미사일 요격
7
“나는 절대 안 먹는다”…심장 전문의가 끊은 음식 3가지
8
“헤즈볼라 궤멸 기회”… 중동 확전에 뒤에서 웃는 이스라엘
9
10억 투자하면 영주권… 2027년까지 연장
10
달걀, 조리법 따라 영양 달라진다…가장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1
“정파적 우편향 사상, 신앙과 연결도 신자 가스라이팅도 안돼”
2
“혁명수비대 업은 강경파” vs “빈살만식 개혁 가능”…하메네이 차남 엇갈린 평가
3
韓증시 아직 못믿나…중동전 터지자 외국인 5조원 ‘썰물’
4
“한국 교회 큰 위기…설교 강단서 복음의 본질 회복해야”
5
李 “檢 수사·기소권으로 증거조작…강도·살인보다 나쁜 짓”
6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동시 구속…“증거 인멸 염려”
7
‘암살자’ B-2 이어 ‘죽음의 백조’ B-1B 떴다…美 “이란 미사일시설 초토화”
8
한동훈 “나를 탄핵의 바다 건너는 배로 써달라…출마는 부수적 문제”
9
미스 이란 출신 모델 “하메네이 사망, 많은 국민이 기뻐해”
10
전쟁 터지자 ‘매도 폭탄’, 코스피 5900선 붕괴…매도 사이드카 발동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배우 이상아 애견카페에 경찰 출동…“법 개정에 예견된 일”
2
세계 최초 이란 ‘드론 항모’, 알고보니 한국산?
3
“혁명수비대 업은 강경파” vs “빈살만식 개혁 가능”…하메네이 차남 엇갈린 평가
4
자다 소변보러 화장실 ‘들락날락’…전립선 아닌 ‘이 문제’?
5
병걸리자 부모가 산에 버린 딸, ‘연 500억 매출’ 오너 됐다
6
UAE 배치 ‘천궁-2’, 실전 첫 투입… 이란 미사일 요격
7
“나는 절대 안 먹는다”…심장 전문의가 끊은 음식 3가지
8
“헤즈볼라 궤멸 기회”… 중동 확전에 뒤에서 웃는 이스라엘
9
10억 투자하면 영주권… 2027년까지 연장
10
달걀, 조리법 따라 영양 달라진다…가장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1
“정파적 우편향 사상, 신앙과 연결도 신자 가스라이팅도 안돼”
2
“혁명수비대 업은 강경파” vs “빈살만식 개혁 가능”…하메네이 차남 엇갈린 평가
3
韓증시 아직 못믿나…중동전 터지자 외국인 5조원 ‘썰물’
4
“한국 교회 큰 위기…설교 강단서 복음의 본질 회복해야”
5
李 “檢 수사·기소권으로 증거조작…강도·살인보다 나쁜 짓”
6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동시 구속…“증거 인멸 염려”
7
‘암살자’ B-2 이어 ‘죽음의 백조’ B-1B 떴다…美 “이란 미사일시설 초토화”
8
한동훈 “나를 탄핵의 바다 건너는 배로 써달라…출마는 부수적 문제”
9
미스 이란 출신 모델 “하메네이 사망, 많은 국민이 기뻐해”
10
전쟁 터지자 ‘매도 폭탄’, 코스피 5900선 붕괴…매도 사이드카 발동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국힘, 90년대생 청년 인재 5명 영입…“지선 시대교체”
“AI가 안경 쓰고 밖으로 나왔다” MWC 뒤덮은 피지컬 전쟁
‘충주맨’ 김선태 “돈 벌고 싶어 사직”…개인 유튜브 개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