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통일토크쇼 6일 수원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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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의 미래 비전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통일토크쇼가 6일 오후 7시부터 경기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반도평화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와 주민 등 500명이 참석해 ‘통일은 과정이다’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벌인다.

 1부 행사에서는 백낙청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이 인사말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기조연설을,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축사에 나선다. 2부 행사에서는 남 지사를 비롯해 29, 30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 33대 통일부 장관을 지냈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나와 토론을 펼친다. 입장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반도평화포럼 사무처(02-707-0615)로 문의하면 된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경기통일토크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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