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군부대 예비군 훈련장서 폭발사고…5명 병원 치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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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3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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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 군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13일 오전 11시55분경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울산시 북구 신현동의 한 군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이날 오전 오전 11시55분경 원인이 불분명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대 내에서 이동 중이던 18명의 병사가 중경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5명은 울산대학교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4명은 경상, 나머지 1명은 오른쪽 발목에 화상을 입었다.

정확한 폭발 원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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