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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년 12월 8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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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업체 한솔교육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으로 다시 인증 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부여한다. 한솔교육은 지난 2013년 교육 업계 최초로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근무 중 임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좋은 평가를 받아 2018년까지 인증이 연장됐다.
한솔교육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난임 휴직과 육아 휴직, 직장 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자녀 교육과 육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족돌봄휴직 △임직원 가족을 위한 명절 선물 지급 △부모사랑 효도여행 △자녀와 함께하는 백일장 등 가족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지원과 집중근무제도, 자기계발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조성한 사내 북카페와 아침식사 제공 등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지난 10월 휴게실과 수면실, 모유 수유실, 전신 안마기 등이 설치된 휴식 공간 ‘힐링 포 한솔(Healing for Hansol)’을 새롭게 단장하고 조직원들이 근무 중 자유롭게 이용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모든 임직원이 균형 잡힌 일과 가정생활에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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