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청주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16일 03시 00분


코멘트
 ○…청주대(총장 정성봉)가 ‘그린캠퍼스’ 조성에 나섰다. 4월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해 정부의 친환경 성장 정책을 대학에 반영하는 그린캠퍼스에 선정된 청주대는 ‘그린캠퍼스 조성 사업단’을 꾸리고 △미래의 친환경 인재 양성을 위한 그린 교과 과정 개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교정 구축 △지역사회의 친환경 성장 기여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각종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2019년까지는 대학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줄이고, 대학 구성원의 자전거 이용률을 해마다 5%씩 증가시킬 예정이다. 청주대는 올해부터 3년간 모두 1억20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이 사업을 추진한다.

 ○…한림대(총장 김중수) 일송기념도서관은 16일 오후 3시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복거일 작가를 초청해 ‘시장 경제와 부패 극복’을 주제로 ‘북콘서트’를 연다. 이 행사는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재학생과 지역 주민의 토론 문화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복 작가는 소설가이자 사회평론가로 ‘비명을 찾아서’, ‘역사 속의 나그네’, ‘소수를 위한 변명’ 등의 책을 펴냈다.

 ○…교원대(총장 류희찬)는 19일 교양학관(104호)에서 ‘창의교육 현장 네트워크 포럼―창의적이지 않은 사람들의 창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교원대 남부권 중등 창의교육거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포럼에서는 창의성 신장을 위해 교사가 사용할 수 있는 창의 교수학습 방법을 함께 경험하고, 참가자들이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국의 교원 및 교육 전문직이면 참가할 수 있다. 043-230-3852∼3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