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계명대 창업동아리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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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교육부의 학생창업 비법노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받았다. 경영학 전공 4학년 문보현 씨(26)는 칫솔질을 하는 동안 음악이 나와서 어린이에게 흥미를 주는 제품을 개발한 과정을 소개했다. 같은 과 4학년 오민택 씨(25)는 자전거 도난 상황을 감지해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경일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청년 해외 취업 및 창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다음 달부터 7개월간 직무 교육과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수료생을 일본 정보기술(IT) 기업 3곳에 취업시킬 계획이다.

 ○…대구대는 장애학생 8명으로 홍보대사 알림이를 구성했다. 입학 설명회와 장애인식 개선 교육, 장애인의 날 행사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대구대에는 장애학생 2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대구대는 2003년부터 2014년까지 5차례 실시한 교육부의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보건대는 7∼9일 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AUAP)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미국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20여 개국 50개 대학의 총장 및 교수들이 참가해 세미나와 강연을 한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7일 국내 여성 총장으로는 처음으로 이 단체의 14대 회장에 취임한다. AUAP는 1995년 출범했으며 30여 개국 220여 개 대학이 회원이다.

 ○…영남대 박물관은 사단법인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대학박물관에 선정됐다. 1968년 개관한 영남대 박물관은 전시실과 민속촌 등을 갖췄으며 유물 2만4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제3회 영진인문학 백일장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는 재학생 95명과 외국인 유학생 24명이 참여했다. 장원 2명(사회복지과 2학년 박현숙, 국제관광계열 2학년 일본인 유학생 쓰네요시 미호코 씨) 등 입상자 17명이 상금과 상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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