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 外

  • 동아일보

○…충북대(총장 윤여표) 유럽문화연구소는 5일 낮 12시 인문대학 시청각실에서 ‘유럽에서 한국을 속삭이다’를 주제로 이승유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콘텐츠과장의 특강을 연다.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 특강은 한국 홍보를 위해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이 과장의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학적 연구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고 글로벌 지역전문가 양성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충북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과 유럽문화연구소는 11월에도 불어불문학과와 협력해 프랑스어권 연구를 위한 아프리카 지역학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열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파리협정 채택으로 지구촌은 신기후 체제로 접어들었다. 195개 당사국에 적용되는 보편적이고 구속력 있는 기후협약이다. 하지만 저렴한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협약대로 지구 기온을 낮출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런 시점에서 충남대 철학과 양해림 교수가 ‘기후변화, 에코 철학으로 응답하다’라는 책을 펴냈다. 환경위기, 윤리적 정의, 탈핵의 정치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지구촌 쟁점에 대해 생태철학을 기반으로 응답했다.

○…서원대
(총장 손석민)는 5, 6일 대학 내 미래창조관에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2016 찾아가는 청년버스’ 행사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지역우수 일자리 안내와 강소기업 정보 및 취업상담, 진로취업컨설팅 성향분석, 금융권 취업 관련 상담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NCS 기반 채용상담, 해외취업 컨설팅 및 프로그램 안내, K-MOVE 해외취업 및 인턴 상담 등이 이어진다. 이 밖에 자기진단테스트, 청춘우체통, 청년카페 등의 프로그램 등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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