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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동해 고속도로 9일 개통…거리 20.7→18.6km, 시간 32→11분 ‘연간 327억 원 절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8 17:14
2016년 9월 8일 17시 14분
입력
2016-09-08 17:11
2016년 9월 8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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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동해 고속도로 9일 개통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강원 삼척∼동해 간을 잇는 동해고속도로 18.6㎞ 구간이 9일 개통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동해고속도로 삼척~동해간 18.6㎞를 오는 9일 오후 6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이날 오전 11시 남삼척나들목에서는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국회의원, 강원도부지사, 삼척·동해시장, 도로공사 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9년에 착공한 삼척~동해간 고속도로는 6019억 원을 투자해 8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이 구간에는 남삼척과 삼척 2개 나들목이 들어서고 전체 구간 중 44%인 8.2㎞가 터널(7개), 교량(22개)으로 이뤄졌다.
이번 개통으로 삼척에서 동해까지 거리가 20.7km에서 18.6km로 2.1㎞ 단축되고, 이동시간이 현재 32분에서 11분으로 21분이 줄어들어 물류비용이 연간 327억 원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 지역의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7호선의 경우 해돋이, 휴가철 등 관광 성수기와 출퇴근 시간에 상습 지·정체가 발생하였으나, 이번 개통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장거리 교통과 지역내 교통이 분산돼 국도7호선의 교통정체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1월에는 9669억 원이 투입된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간 18.5㎞가 개통한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40분 거리가 11분으로 29분이 단축돼, 물류비 절감이 연간 91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두 구간의 공사가 끝나면 속초∼삼척의 이동 시간이 2시간 7분에서 1시간 가까이 줄어 1시간 14분이 걸릴 전망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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