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9학년도 수능시험 기본계획 발표…달라지는 점은?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30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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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르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에 치러진다. 교육부는 ‘2019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성적은 2018년 12월 5일 통보된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올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응시가 필수다. 수학 역시 올해 수능부터 바뀌는 것처럼 이과와 문과를 고려해 가‘형과 ’나‘형으로 출제된다.

영어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것처럼 절대평가가 적용돼 성적표에는 원점수를 기준으로 1~9등급으로 표기된다. 한국사도 같은 방식이다. 그 외 모든 과목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탐구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두 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수능 세부시행 계획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8년 3월에 공고한다.

최예나기자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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