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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울산 가스 냄새에 불안↑…더민주 “당국 미흡 대처, ’괴담’돼 불안 키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4 14:40
2016년 7월 24일 14시 40분
입력
2016-07-24 14:34
2016년 7월 24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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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가스 냄새에 불안↑…더민주 “당국 미흡 대처, ’괴담’돼 불안 키워”
YTN 방송화면
최근 부산에 이어 울산 일부 지역에서도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경 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괴담’에 대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최근 부산과 울산에서 가스냄새와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추측성 소문만 확산되고 있다”는 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발생 3일째가 되도록 원인 파악조차 못하는 관계당국의 미흡한 대처가 ’괴담’이 되어 주민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면서 가스 냄새의 출처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계당국이 사태를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관계당국은 주민들이 불안에 떠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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