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은 지금 ‘마늘 천국’… 13일부터 5일간 축제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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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의 명품 농특산품인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마늘 축제가 열린다.

‘아줌마들의 설렘! 맛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마늘 직거래 장터와 마늘 관련 먹을거리 장터, 각종 전시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오감(五感)을 만족시켜 줄 예정이다.

첫날에는 전자현악 여성 3인조 밀키웨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이 열리며, 이튿날부터는 마늘 까기와 쌓기, 먹기, 엮기 등 단양마늘 레크리에이션과 미니게임이 연일 진행된다. 또 단양마늘 특별경매와 아줌마 댄스 경연, 즉석 노래자랑, 한우와 막걸리 시식, 효소 체험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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