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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여자들이 무시해 여성 혐오증 생겨”…강남역 살인사건 피의자, 신학대 출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8 20:39
2016년 5월 18일 20시 39분
입력
2016-05-18 17:11
2016년 5월 18일 17시 1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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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캡처
‘강남역 묻지마 살인’ 피의자가 신학교에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 씨(23)는 2014년까지 신학교를 다니다 중퇴했다. 이후 교회에 취직했지만 부적응 등의 이유로 그만뒀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교회 여성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등 무시를 당해 여성 혐오증이 생겨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17일 오전 1시20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서초구의 한 상가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직장인 A 씨(23·여)가 희생 된 사건이 발생했다. A 씨는 발견 당시 흉기로 왼쪽 가슴 부위를 2~4차례 찔린 상태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범행 추정 시간대에 김 씨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그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 후 김 씨가 인근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오전 10시경 잠복 끝에 검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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