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 LINC사업 연차평가 ‘매우 우수’ 등급 …6억5000만 원 사업비 확보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18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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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사업 연차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약 6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LINC 사업 연차평가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7개 대학(일반대 57개, 전문대 30개)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평가해 ‘매우 우수/우수/보통’의 세 등급으로 나누었으며, 이 중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전문대학은 신안산대학교를 포함해 9개 대학이다.

신안산대학교는 현장학습 참여학생 이수율 상승, 장기현장실습 참여학생 증가, 현장실습 업체로의 취업률 상승 등의 성과를 얻어 ‘매우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신안산대학교의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현장실습에서 얻은 실무경험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 양성, 장기현장실습을 통한 직무 미스매치 해소 및 취업연계 강화, 글로벌 현장실습을 통한 글로벌 역량 및 실무능력 강화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신안산대학교는 LINC 사업 외에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계속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돼 2018년까지 국고지원을 받는 등 수도권 우수 전문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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