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세월호 희생학생 제적처리 취소, 공식사과…유가족 “진정성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1 20:17
2016년 5월 11일 20시 17분
입력
2016-05-11 20:14
2016년 5월 11일 20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기도교육청, 세월호 희생학생 제적처리 취소
단원고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46명 학생들에 대한 제적 처리를 취소하고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유가족들은 “진정성 없는 사과”라며 반발했다.
11일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6명은 단원고 현관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찾아 “유가족께 알리지 못하고 세월호 희생학생들을 제적처리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유가족들은 “진정성 없는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가족들은 “왜 아무런 상의도 없이 희생학생들을 제적처리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우리가 제적처리 사실을 모른 채 농성하지 않았다면 사과는커녕 끝까지 숨겼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은 희생학생 246명의 제적처리를 취소하고 3학년 재학 중인 상태로 수정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김민석 “서울시장 저 말고도 좋은 결과…李 정원오 칭찬은 개인적 소회”
“맞춤형 아기 쇼핑”…시험관 아기 ‘등급’ 매기는 부부들
“손흥민 광고체결권 갖고 있다” 손흥민 전 에이전트 대표 사기 혐의 피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