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충북대 도서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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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도서관은 장서 확충과 2018년 완공 예정인 신축 도서관에 필요한 도서 콘텐츠 확보를 위해 ‘북 모아(Book More) 기증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충북대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 캠페인은 도서관에 적합한 도서를 기증하거나 도서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이 출판 2년 이하의 새 책 5권 이상을 기증하거나 도서발전기금 5만 원을 내면 도서관 일반회원 가입이 가능하고(기간 3년), 도서발전기금 누적 100만 원 이상이면 도서관 우대회원 자격이 부여돼 평생 이용할 수 있다. 043-261-2885

○…강원대 사회과학연구원은 2일 이슬람 전문가인 한양대 이희수 교수(문화인류학과)를 초청해 ‘새로운 중동, 다시 보는 이슬람’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 교수는 특강을 통해 “57개국 16억 명의 인구를 가진 지구촌 최대의 단일 문화권인 이슬람 세계를 편견 없이 바라보고자 한다”며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종교적 특성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청주대 연극영화과 졸업생들이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든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 대학 연극영화과 출신 채승훈 감독(50)이 메가폰을 잡고, 동기인 김영철 동우필름 대표(50)가 촬영감독을 맡아 직지를 주요 모티브로 삼은 1시간 반 분량의 영화 ‘우리’를 제작 중이다. 이 영화에는 청주대 연극영화과 졸업생 50여 명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자와 스태프로 참여했다.
#캠퍼스#충북대#강원대#청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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