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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NH농협은행 광주 첨단지점 무인로컬푸드 직매장 6호점 개설

입력 2016-04-20 03:00업데이트 2016-04-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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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지역본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은행 점포에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18일 광주 광산구와 함께 NH농협은행 첨단지점에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 6호점을 개설했다. NH농협은행 첨단지점은 하루 800명 이상의 고객이 찾고 있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새로운 판매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익찬 평동농협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농협은행에서 판매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산구 옥동에서 농사를 짓는 김모 씨(70)는 “아침에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며 “지역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무인 로컬푸드 매장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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