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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경비원 폭행 공식 사과 “저의 불찰”…해외사업 차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5 14:37
2016년 4월 5일 14시 37분
입력
2016-04-05 14:15
2016년 4월 5일 14시 1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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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피자 홈페이지
‘미스터피자’로 유명한 MPK그룹 정우현 회장(68)이 경비원 폭행 논란에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정우현 회장은 5일 ‘피스터피자’ 홈페이지에 “저의 불찰이다. 피해를 입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의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한다”며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2일 오후 10시 30분경 정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이 입주한 건물 경비원의 뺨을 두 차례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우현 회장에게 7일까지 경찰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경비원 폭행 논란으로 ‘미스터피자’ 해외 사업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일부 소비자들의 불매운동과 미스터피자 가맹점주들이 정우현 회장의 갑질을 추가 폭로하면서 자금 조달처인 국내 피자사업부분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
실제 이번 사건 이후 미스터피자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5일 황모 씨(58)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에 (형사처벌을) 강력히 요구했다”며 “사측으로부터 직접 연락 온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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