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자원봉사자 29명, 전시장 안내 등 이달부터 본격 활동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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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동삼혁신지구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의 자원봉사 가족들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박물관이 개관한 2012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자원봉사 가족들은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각 업무분야의 경험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총 29명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국립해양박물관의 전시장 안내와 해양도서관 안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분야에서 활동한다.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장은 “자원봉사 가족들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박물관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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