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도 전 장관, 5일 별세…향년 7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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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5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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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도 전 장관 | 동아일보 자료사진
허문도 전 장관 | 동아일보 자료사진
허문도 전 국토통일원 장관이 별세했다. 향년 76세다.

허 전 장관은 5일 7시 12분쯤 서울대 분당병원에서 사망했다.

허 전 장광는 전두환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냈다. 당시 허화평 보좌관, 허삼수 사정수석 등과 함께 ‘쓰리 허’로 불린 정권 실세였다.

1980년 언론통폐합을 주도해 ‘전두환정권의 괴벨스’라 불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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